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회담 개최 :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을 위한 양국협력 활성화방안 논의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18(금)「파블로 클림킨(Pavlo Klimkin)」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 양국 고위인사 교류 및 정례 협의체 활성화 △교역·투자, 인프라, 농업 및 IT 분야 협력 증진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를 포함한 지역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o 금번 「클림킨」장관의 방한은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으로서 11년만의 방한으로 한국만 단독으로 방문하였음.
□ 양 장관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꾸준히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금번 클림킨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인사교류, 교역·투자, 개발협력, 영사 및 교육·문화협력 등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 윤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영토, 인구, 시장규모 등의 측면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크라이나 정세와 경제가 조속히 안정화되고 현재 추진중인 우크라이나 정부의 강력한 개혁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면서, 이 경우 양국 교역 및 투자가 보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o 특히, 윤 장관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한시적 수입 규제 조치들에 대한 합리적 개선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곡물저장시설투자를 포함한 농업분야 협력 △IT 정보 분야에서의 구체사업 지속 발굴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 조속 체결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 윤 장관은 최근 북핵 및 남북관계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상세 설명하였다. 특히 북한이 최근 장거리 로켓 및 핵실험 관련 도발 가능성을 시사하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억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바, 클림킨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 그리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클림킨 장관은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의 최근 동향과 우크라이나 정부의 민스크 합의 이행노력을 설명하였고, 윤 장관은 민스크 종합조치 합의가 모든 당사자들에 의해 충실이 이행되어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속한 시일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10.2 예정된 노르망디 포맷 4개국 정상회의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였다.
□ 금번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지난 1월 다보스포럼 계기 외교장관회담시 논의되었던 양국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및 한반도 정세 등 역내 현안 관련 양국의 상호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참조) 우크라이나
일반사항
•국명 : 우크라이나(Україна; Ukraine)
•수도 : 키예프(279만명)
•인구 : 4,457만명
•면적 : 603,700㎢(한반도의 3.5배)
•기후 : 온화한 대륙성 기후
•민족 : 우크라이나계(77.8%), 러시아계(17.3%), 기타(4.9%)
•언어 : 우크라이나어(러시아어 상용)
•종교 : 우크라이나 정교(모스크바/키예프 관구 65%), 동방전례 가톨릭(8%), 기타(27%)
외교부)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