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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게시판&커뮤니티 > 회원소개(국내포함) >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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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
관리자   09-10-20 16:48   스크랩 0 조회 4201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는 서른 한 살 이고,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2002년 3월28일 중국에서 결혼해 6월 7일한국에 왔습니다.저희 신랑이랑 결혼해 생활한 지 벌써6년이란 시간이 되었네요.

 지금은 한국이란 나라가 좋고 편하면, 행복을 가르쳐 주는 곳이란 생각이 들지만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한국이란 곳에 왔을 땐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두려움과 외로움이 저에게 먼저 다가왔습니다. 가족들이 보고 싶어 울기도 하고 친구들이 보고 싶어 울기도 많이했습니다.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중국에 있을 때 호텔에 근무했습니다. 남부럽지 않을 만큼 월급도 많았어요. 그래도 한국에 오면 더 행복한 삶이 기다릴 것이라는 기대에 국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한것과 실제 생활은 많이 달랐어요.

 남편은 시부모님과 농사일을 합니다. 마을에서 제법 크게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여름엔 복숭아, 자두,가을엔 감,작년부터는 반건시 가공일도 시작했고, 올해부터 아이스 홍시 일도 하려고 합니다.

 시내에서만 살던 저에게는 참 감당하기 힘들었어요.남편한테 짜증을부리기도 했습니다.그러나연세 칠순이 넘는 시아버지와 당뇨가 있는 시어머니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부끄러웠어요. 저는 아직 젊기 때문에 “고생을 하면 어때? 나도 할 수 있어!”라고 굳게 다짐했었습니다.

그 후2003년 6월에 첫 아이 성혁이가 태어났어요.손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던 시부모님께서는정말 기뻐하셨습니다.말 없이 저를 이해해주시는 시어머니가 호박엑기스와 한약도 만들어 주셨습니다.“어머니 고맙습니다.” 말로는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성혁이를 키우면서 점점 느끼는데 운전을 못하는 것이 물편했습니다. 예방주사나 감기 때문에 병원 갈 일이 많았어요. 농사 일이 바빠서 버스 타고 갈 때가 많았어요.아가씨가하번씩 태워 줄 때도 있는데 아이가 아플 때 저는 답답했어요.

자상한 남편이 제 마음을 알았는지 저보고 같이 운전 연습하자고 해네요. 사실은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운전 면허증이 있었어요.하지만 운전할 기회가 없었어요.남편 덕분에 한국에서 운전을 하게 되네요. 이런 제 마음을 잘 이해 해주는 남편이 사랑스럽습니다.

나편한데 하고 싶은 말이 “당신,고맙고,민안해,그리고 사랑해.”
그러던 중 2006년 둘째 우리 공주가 생겼습니다.
아이 한명 더 있으니까 몸이 더 힘들었지만 아이들 잠자는 모습 보면서 세상에 제일큰 부자가 되는 것 같았어요.그렇게 갓난재이었던 아이가 여섯 살이 되버렸네요. 큰 아이 성혁이는 지금 청도연꽃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 적응 잘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적응 잘하고 있어요. 성혁이 그림 그리는 것 많이 좋아해 올해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집에서 주관한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상금20만원도탔어요.우리 아들 장하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와 같은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해 좋은 사업들이 많이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도군 네에도 한국어 교실,요리 교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주 여성들이 교육 받고 있습니다. 저와 비스하게 외국에서 시집 온 이주 여성들과 공부하면서 고향 이야기도 나누면 그리움을 덜고 있답니다.선생님 한데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 얼마나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열시히 살겠습니다.성혁이와 세림이 조금 더 크고 한국말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중국어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모아서 중국어를 가르쳐 주고 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나처럼 중국에서 시집와서 말이 통하지 않아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한글 공부도 같이 하고 싶어요.

지그까지 도와 주신 분들에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11-06 14:10:48 신부한국적응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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